교육 철학
BEST-U
Bible
성경을 모르면 성경적 세계관은 세워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경 66권을 빠짐없이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적극적인 세상의 공격 앞에서 말씀으로 무장된 성경적 세계관으로 더 적극적으로 방어하고 공격해야 합니다.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으며 온 땅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고백을 진정으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유일한 구원자인 예수님을 믿으며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살아가는 삶은 성경 말씀을 늘 배우고 익힐 때 가능해집니다. 성경의 어느 한 구절, 몇 부분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성경 66권의 모든 부분을 배우며 삶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Education
아이들의 저력을 키우는 교육은 몸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자라납니다. 배움의 저력이 있다면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그것을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창의력, 상상력, 관찰력, 이해력, 표현력’을 익히고 ‘다양한 감각을 느끼며 체험’할 때 저력이 키워집니다. 그리고 저력을 위한 영양분은 바로 ‘집중력과 인내심’입니다. 스스로, 30분 이상을 몰입하여, 자신을 점검하며 배울 수 있는 초등학생이라면 걱정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자연스럽게 되는 일이 아닙니다. 훈련과 반복 연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훈련과 반복 연습을 학교라는 공동체 안에서 멘토, 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즐겁고 재밌게 해 나갈 수 있습니다.
Self study
스스로 해보는 즐거움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진정한 배움’이란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소명을 찾고, 그 소명을 이루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배우고 연구하는 것입니다. ‘좋은 태도’는 진정한 배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초등과정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공부의 태도를 잘 잡아주는 것입니다. 인간을 구성하는 ‘지정의’의 영역 중 ‘의(의지)’ 부분이 바로 그 역할을 하는 키(key)입니다. 학생 스스로 배움의 목적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기대감과 호기심 속에서 직접 해보며 즐거움을 느끼도록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리와 실천을 겸하는 학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삶에서 살아 움직이는 재미를 아이들이 느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Time
배움의 골든타임을 활용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습득 능력은 성인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배움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에 우리 아이들은 공격 당하고 있습니다. 성경적 세계관을 무너뜨리는 수많은 메시지들이 휴대폰, 인터넷 등의 미디어 매체를 통해 물밀 듯 밀려옵니다. 무엇을 input 하는 지에 따라 output이 달라지는 골든 타임에 좋은 것을 배우게 해야 합니다. 좋은 책을 선별하여 읽게 하고 좋은 것을 보게 해야 합니다. 금세 지나가버리는 소중한 이 시기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좋은 환경 속에서 실력을 쌓으며, 옳은 것이 무엇인지 함께 찾아나가야 합니다.
Upon grace
모든 것 위에 은혜가 있습니다.
예전에 잘하지 못했어도, 지금 잘하고 있지 못해도, 앞으로 잘할 자신이 없어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는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그 위에 우리의 부족함을 뛰어넘어 넉넉히 감싸 안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그 은혜에 의지하여 겸손히 나아갑니다.